늦잠 자고 일어나서 엄마와 밥을 먹었고, 오후에는 물류센터 노동자 인터뷰가 있어서 검단사거리역 근처에 다녀왔다. (검단은 멀다!)
주6일 일을 하시는데 유일한 휴일인 일요일에 인터뷰를 해주신 노조 조합원
냉동창고에서 일을 하시는데 위험하다, 자칫하면 죽울 수도 있다 이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셨다.
저녁은 집에 와서 금똥네랑 같이 먹었다.
짧았지만 금똥이랑 조금 놀 수 있었다.
선물을 받는걸 좋아하는 금똥이는 놀이를 할때도 인형한테 크리스마스 선물을 계속 주는 놀이를 한다(나는 산타 역할로 동원됨).
저녁 먹고 일을 조금 하였더니 이제 잘 시간이다.
사랑과 결함을 얼른 읽고 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