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진짜진짜 논문 작성 시작!ㅋㅋㅋㅋㅋㅋ 일요일까지 반드시 써야한다... 써야만 한다... 초고를 뜯어고쳐야하는데, 초고가 있으니깐 몬가 계속 나태해짐. 4월에 초고를 쓸때는 일주일동안 내가 다 써낼 수 있을까? 하면서 긴장*각성 상태로 썼는데 사람이 참 간사한 것이(내탓 안 하고 사람탓) 그때만큼의 긴장감이 안 생긴다.. 정신 차리자! 집중!! 몸은 아직 반응하지 않지만 인지적으로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이 맞아서, 초고 쓸때 다녔던 스터디카페에 다시 왔다. 맑스 옆자리에 앉아서 논문 목차를 켜놓고 어떻게 수정할지를 생각하는데(이제야..?) 오늘 저녁 뭐먹지, 가 자꾸 떠오른다. 다른 생각들이 자꾸 난다는건 집중을 못 하고 있다는 것인데, 내일까지 인터뷰( 음 그런데,, 자꾸만 간밤에 사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