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회의를 조금 빨리 시작했고, 평소보다 집에 일찍 도착했다.
내일은 수영에 갈 수 있다는 생각에 집에 오는 발걸음이 조금은 가벼웠다.
사람들하고 이야기를 하다보면, 상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떤 마음인지, 어떤 고민이 있는지 정말정말정말 질문을 안 한다고 느낄때가 있음
-> 요즘 누가 말 걸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즁
일요일에 2호선 타고 집에 오다가 2호선 지상구간에서 영림초등학교가 보인다는걸 알게 되었다.
퇴근 시간에 봉천-서울대입구를 지나게 될때 드는 생각: 마주치면 어떡하지..??ㅋㅋㅋㅋ 고민거리 또 하나 생김